-
728x90
여태까지 읽은 무협, 판타지 소설 중에 기억에 남은 작품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번 작품은 최재봉 님의 강호 미치다 라는 책입니다.
외전 포함 22권이 완결이라 길듯하지만 막상 보면 구성이 좋고 상당히 재미있습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
리뷰를 쓰기 위해 최재봉 작가님을 검색해 보니 야설록이라는 필명으로 만화가 활동을 하셨더라고요.
제가 이분 만화를 엄청 많이 봤는데...... 그래서 그런지 20권이 넘는 작품을 보는 동한 줄거리와 인물들 시대상 같은 것이 엄청남 내공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 책의 줄거리를 보면 주인공 이묵은 작은 고을에 사는 바보 소년인데 , 그런 그가 광독을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광독은 말 그대로 독에 미친 늙은이로 독을 통한 두뇌 개조로 잠재력을 일깨운다는 다소 특이한 상상을 하고 이를 실행에 옮깁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실험이 필요했고 뛰어난 인재를 납치해 개조를 하다 사망하는 사건이 비일비재하게 일어 나자 마교와 무림맹 모두의 공공의 적이 된 광독은 추적대를 피해 도망가던 중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돼 상태에서 이묵을 만나게 되고 마지막 실험을 이묵에게 실행하고 죽게 되죠. 이후 변화한 이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처음에는 좀 설명이 많고 지루하게 느껴지는데 그지점만 통과하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먼치킨적 이도 않으면서 주인공이 성장형이라고 해야 하나. 여러 관계와 상황이 억지스럽지 않아 좋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꼭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