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공자

절대공자 표지

여태까지 읽은 무협, 판타지 소설 중에 기억에 남은 작품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번 작품은 북미혼 작가가 쓴 절대 공자라는 소설이다

이 소설도 대단히 먼치킨 적이다. 사실 이 소설을 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북미혼이라는 작가도 낯설었는데 의외로   '마교서생' 이나 '매화 검수'처럼  읽어본 작품의 작가 여서 좀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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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내용은 장백산에 위치한 세상을 보호하는 일인전승의 문파 단학문의 계승자인 주인공이 중원에 나와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 입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먼치킨 주인공의 막힘없는 활약을 그린 스토리였고요. 마계인이나 마신, 다른 나라의 설정들이 살짝 양념처럼 들어가 있다. 일단 주인공부터 무공이 아니라 초능력이나 도술에 가까운 단학을 익혔다는 것부터 이 작품의 개성이었다.

처음에는 능력도 성격도 상식과 궤를 달리하는 주인공의 활약이 재미있었으나 반복되는 패턴과 너무 과한  능력이 뒤로 갈수록 긴장감을 떨어뜨렸다 .

그냥 전형적인 먼치킨 장르로 시간 때우기 편한 작품 인것같다.

 

 

15권 완결작품이다.